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洪 民憙 (Hong Minhee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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每年(매년) 이맘때에는 藤井후지이たけし다케시 先生(선생)의 칼럼 〈冥福(명복)을 빌지 마라〉를 읽어 본다.

抑鬱(억울)한 죽음은
떠돌아야 두려움이 된다.

움푹 팬 눈구멍에 깃든 怨恨(원한)
寃鬼(원귀)가 되어 나라를 넘쳐라.

記憶(기억)되는 記憶(기억)이 있는 ()
아아 記憶(기억)이 있는 ()
뒤집을 수 없는 反證(반증)은 깊은 記憶(기억) 속의 것.

감을 눈이 없는 죽은 자의 죽음이다.

埋葬(매장)하지 마라 사람들아,
冥福(명복)을 빌지 마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