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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萬歲」는 처음부터 皇帝에게만 쓸 수 있는 말이었을까요? 歷史書 《史記》를 보면 「萬歲」의 用例는 戰國時代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습니다. 卽, 皇帝라는 槪念보다 萬歲라는 말이 먼저 存在한 것입니다. 이때 萬歲는 「야호!」 程度로 기쁨을 表示하는 感歎詞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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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제는 만세, 제후는 천세?: 미남과 오컬트와 자살
만세와 천세의 차이 1909년 대한제국 시절, 김구는 자기에게 부르는 ‘만세’ 소리를 듣고 기겁했습니다. 김구에게 있어 ‘만세’란 황제에게만 쓸 수 있는 말이었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정작 황제의 신하인 군수는 웃으면서 요즘 같은 시대에는 친구와 만나고 헤어질 때도 만세를 부를 수 있다고 안심시켰습니다. 배천 군수 전봉훈의 초청을 받았다. 읍에 못 미쳐 오리정에 군내 각 면의 주민들이 나와서
